비빔소리 대표(유비빔)는 지난 17일 전북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삼성휴먼빌(원장 김인숙)에 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유비빔대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비빔대왕‘으로 화제가 되었다.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해 획득한 상금 전액을 시설에 전달했다.

삼성휴먼빌 관계자는 “흔쾌히 상금을 후원해주시어 아이들에게 큰힘이 되고, 이렇게 유명인이 되어서 찾아주시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희망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에 고마음을 전했다.

유비빔 대표는 “유년기를 삼성휴먼빌(구. 삼성보육원)에서 보냈고 크지는 않지만 지내왔던 시설에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계속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비빔소리는 덕진구 건지산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빔 문자를 직접 개발하고 이름도 유비빔으로 개명할 정도로 비빔에 대한 철학 갖고 비빔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