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 역사·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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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0-18 10: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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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14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자치분권과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강화를 위한 ‘완주 역사·문화 정체성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완주군의 역사적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의 토대로 삼기 위한 전략적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과 집행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의 목적과 추진 방향, 세부 과업 내용이 공유됐다.
주요 과업으로는 만경강 유역의 역사·문화적 의미 발굴과 완주전주통합 논란 해결을 위한 지역 정체성 강화 등이 포함됐다. 연구는 12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완주군의 중·장기 발전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이를 자치분권의 기반으로 삼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