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위기ㆍ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는 10월 1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전용태 의원(진안)을 위원장으로, 염영선 의원(정읍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원회는 전용태 위원장, 염영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중앙부처 및 타시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현황을 파악하고, 전북도와 교육청의 관련 정책을 점검하여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용태 위원장은 “초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