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의원,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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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0-19 2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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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이 지난 17일 제414회 임시회에서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예산 정상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건의안은 정부의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 예산 삭감과 미책정에 대한 우려를 담아, 예산 정상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삭감은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의 중단을 의미하며, 전국 4,805명의 예술강사를 위협하는 조치”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2024년도에 이어 2025년도 예산도 72% 삭감한 80억 원을 편성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학교예술강사비 예산을 정상화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키울 기회를 박탈당할 것”이라며, 사교육 중심 교육 체제로의 회귀를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