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하는 세계 경제인들이 다양한 특강을 통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전한다.
이번 대회는 대학 캠퍼스에서 열리는 첫 행사로, 글로벌 경제인들이 각기 다른 전문 분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북대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0일, 조시영 J&K Lee Property 회장이 ‘농산물 수입과 수출’을 주제로 첫 특강을 진행했으며, 14일에는 공보미 Kylobal 대표가 ‘내가 되고 싶은 부모상’을 주제로 전북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어 15일에는 탁영주 Otion Consulting 대표가 ‘어메리칸 석세스’라는 주제로 자신의 미국 기업 경영 경험을 전했다.
대회 전날인 21일 김형률 Cleannet USA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22일과 23일에는 세계 각지의 경제인들이 전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세계 경제인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