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민완성)은 오는 22일과 24일 초·중등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를 주제로 퇴근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수 및 평가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실용적인 교수법과 평가문항 개발 전략을 제공한다.

22일 군산, 24일 전주에서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실습 형식으로 이뤄진다. 초등은 전주교육지원청 오현옥 장학사, 중등은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학생평가와 디지털 탐구 중심 수업 등을 다룬다.

민완성 원장은 “학생의 학력신장을 견인하기 위한 실사구시 연수가 필요하다”면서 “학교 변화를 주도하고 학력신장을 이끄는 교사를 위한 연수를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