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지난 19일 전주 객리단길에서 개최한 ‘전주청년 프리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 청년 창업자들이 한식 디저트, 친환경 핸드워시, 소품 등 창의적인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시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청년 프리마켓’은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의 참여자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장이 되었다. 또한, 창업자들 간에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되었다.

조덕현 단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본인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전주시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해당 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