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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7 08:30:19

전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대비 집중 연수 주간 운영


... ( 편집부 ) (2024-11-02 20: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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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교육청은 수능 전주인 4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연수 주간’으로 정하고, 수능 관련 업무처리 지침을 담당자별로 세분화해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치러지며, 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5일부터는 파견감독관 66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최종 점검, 예비소집 및 시험 운영 관리 등 핵심 역할을 안내할 예정이다.

7일 오전에는 방송담당자 전문연수를 통해 방송시설 관리 및 돌발 상황 대처 요령 등을 설명한다. 이어 오후에는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를 열어 시험장 운영,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는 시험장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지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6명이 참석한다.

또한 8일 오전에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각 고등학교 진학 부장을 대상으로 수험생 예비소집 안내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전북 지역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수험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