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오는 8일 오후 3시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학의 역량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석대학교 글로컬30추진본부와 JB지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 우석대학교 수소연료전지지역혁신센터·완주수소연구원이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RISE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 내 수소산업 생태계 분석을 목표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현황, 청정수소 생산 및 실증동향, 수소산업 시장동향과 경제성 분석 등이 주요 논점으로 다뤄진다. 또한, 우석대의 글로컬대학 추진전략과 RISE 사업 연계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이홍기 산학협력부총장 겸 글로컬30추진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기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우리 대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구역량 강화를 통해 수소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