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KES 2024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과 성과를 홍보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센터는 보유 및 구축 예정인 시험 장비를 소개하고, 기업지원사업과 주요 수행 사례를 알리며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의 혁신 제품 개발역량 강화와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기업 공동연구 공간과 지원 장비를 구축하며, 기술 내재화와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를 촉진하고 있다.

유경현 센터장(군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우리 센터의 다양한 시험 장비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군산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연계 산단의 많은 기업이 기술 혁신과 사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군산 입주기업들이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종 고도화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