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연합 아웃리치’ 개최
청소년 유관기관 참여… 청소년 위한 축제의 장 열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2일 오후 2시 중앙살림광장에서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소속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 연합 아웃리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띠로 하나되어 전주시 청소년을 품다’를 주제로 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도 진행됐다. 완산청소년센터 치어리딩팀 ‘이로아스’ 등 청소년 동아리 3팀의 공연과 16개 기관의 홍보 및 지원 상담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들은 학교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도 전개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2년째 전주시 청소년을 위해 위원님들이 함께 고심해서 회의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가는 작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늘 청소년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전주시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