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 전북교육청 수능 대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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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1-04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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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학년도 수능 만반의 준비 완료
수험생 안전과 편의 위한 철저한 대응 계획 수립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응시생은 총 1만7,041명으로 전년보다 236명 증가했다.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은 28명으로 조정되었고, 완주군에도 새로운 시험장이 신설됐다.
전북교육청은 수능 시행을 위해 약 4,100명의 인력을 배치하며, 모든 시험장에 보건실, 예비시험실, 응급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경찰청, 전북도청 등과 협조해 교통, 소음, 기상 악화 등 상황에 대비한 안정적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수능 시행 준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수험생들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및 컨디션 유지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비소집은 11월 13일에 진행되며, 수험생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