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익산4)은 15일 특별자치교육협력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대학과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역대학을 지휘하려는 태도보다 상호 동등한 위치에서 소통하며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혁신사업(RIS)의 중요성과 JB지산학협력단의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2027년까지 추진될 지역혁신사업이 내년부터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통합됨에 따라, JB지산학협력단의 체계적 운영이 요구되지만, 소통과 준비 부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한 의원은 “JB지산학협력단은 지역대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