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19일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와 환경동아리 ‘완주를 지키는 도전’이 각각 청소년 참여기구 및 봉사활동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는 2년 연속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한, 자기주도형 환경동아리 ‘완주를 지키는 도전’은 봉사활동 부문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어워즈는 매년 도내 청소년들의 성장과 관련 사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격려하며 다양한 우수사례를 포상하는 행사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14일 둔산공원에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작은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063-262-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