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2024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학교-마을강사 인증제 도입에 따른 연구팀 사전미팅을 지난 26일 가족문화교육원 2층 배움터에서 가졌다.

사전미팅에는 우석대 홍수진 교수 및 대진대학교 한지영 교수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인증제는 10년이 된 학교-마을 교육과정 강사의 질 제고, 고도화 및 우수강사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다.

연구팀 미팅은 학교마을 강사 현황 및 개선방안, 교육통합지원센터 교육과정 개선 및 매개자 양성 과정 고도화, 학교마을 강사 디지털배지 발급 기초연구 등에 관해 상호 방향과 쟁점을 조정하고 공유했다.

홍수진(우석대)교수는 학교마을 교육과정에 인증제 도입은 전국적으로 완주군이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지영(대진대학교 교육학과)교수는 센터에서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문헌연구 및 구체적 사례를 규명하는 이례적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이번 연구팀 사전미팅은 세 가지 영역의 연구가 상호 교류해야 연구의 결과가 탄탄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한 자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