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보고회 개최
|
|
|
|
|
|
|
...
|
( 편집부 ) (2024-11-27 00:46:51)
|
완주군이 지난 25일 우석대학교 정보통신공학관에서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완주군 홍보영상 상영과 활동 보고,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가족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보고회에서는 완주 문화재와 특산물, 살기 좋은 완주, 비비정과 휴식, 만경강 여행 등을 주제로 한 4개 팀의 홍보영상이 발표됐다.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추진된 아동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우석대학교와 협력해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을 진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완주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열정이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전국 두 번째로 인증받았으며, 2020년 상위 단계 인증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확대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