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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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4-12-02 23: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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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에 속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여성청소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연간 최대 15만 6,000원(월 1만 3,000원)이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대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