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완주경찰서 및 ㈜바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범죄분석 및 수사 관련 연구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노준 우석대 총장, 김효진 완주경찰서 서장, 정지은 ㈜바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범죄분석 및 수사 연구 협력, 특강 및 학술대회 진행, 우석대 학부 및 대학원 진학 지원, 완주경찰서 견학과 과학수사 현장학습 운영, 진술분석 및 면담기법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 문제 해결과 학문적 연구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기여와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문적 우수성과 실무적 응용을 결합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