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 고성민 군(완주고 3학년)이 ‘2024년 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탐험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고성민 군은 지난 8월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 탐험활동 사례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포상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전 세계 144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 포상제도로, 만 14~24세 청소년들이 봉사,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을 통해 자기 성장과 잠재력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현재 고성민 군은 포상제 은장 단계에 도전 중이며, 성실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은 2022년부터 동장 4명, 은장 1명, 우수활동 1명 등 다양한 포상자를 배출해 왔으며, 내년에는 첫 금장 배출을 목표로 청소년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