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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5 09:42:04

4대 종교 성직자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안돼”


... ( 전북교육신문 제휴 ) (2025-01-16 1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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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환경청은 지리산과 민족의 생명을 위하여 지리산산악열차 시범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하라.”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4대 종교 성직자들은 16일 오전 전북지방환경청 앞에서 지난해 12월 26일 남원시가 재신청한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이하 지리산산악열차 시범사업)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부동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4대 종교 성직자들은 국립공원 1호이자 생명의 보고인 지리산을 무너뜨리는 지리산산악열차를 거부한다며, 전북지방환경청의 부동의를 호소했다.

이들은 남원시가 국립공원지역에서 제외된 시범사업 1km구간에 대하여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연장선인 육모정에서 고기리 삼거리, 고기리저수지에서 정령치 구간의 12km는 심각한 환경파괴 가능성과 복원할 수 없는 환경이기에 종합적인 영향평가를 하고 판단을 해야 하기에 절대적으로 시범사업 1 km 구간에 대해서도 조건부 승인을 해 주어서도 안된다는 입장이다.

한편 전북지방환경청은 남원시에서 2024년 8월 제출한 지리산산악열차 시범사업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반생태적이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를 제대로 구비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반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