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4일,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시험장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에 설치되며, 응시자들은 6개 권역 중 가까운 지역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20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초졸·장애 응시자는 14개 시·군교육지원청에서, 중졸·고졸 응시자는 6개 권역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3월 21일 공고되며, 시험은 4월 5일, 합격자는 5월 8일 발표된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