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등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북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북에서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 176명이 출전한다. 특히 스키 알파인에 출전하는 설천중 김찬 선수와 스키 보드 종목의 무주고 정서영 선수가 금메달을 노린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단의 훈련과 장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확보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6년 연속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