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13일 지역사회 심리·사회복지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북스마트쉼센터, 전북특별자치도청년마음건강센터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2025학년도 운영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군산대 학생상담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간담회를 열어 청년과 재학생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위기 대응 방안을 협의해왔다. 또한 교내 구성원을 위한 상담 연계,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예방 교육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