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한 독서 연계 프로그램 ‘나만의 책 만들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북아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글과 그림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창의적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삼각북, 포켓북, 입체 팝업북 등을 만들며 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했다.

최정선 관장은 “책을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니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모집 중이다. 문의는 청소년 활동팀(063-262-79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