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북스타트 코리아’와 연계해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데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연령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4~2025년생은 ‘북스타트 데이’, 2022~2023년생은 ‘북스타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 데이는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그림책 *누가 숨었나?*, *아니야 아니야*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80개)를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 후 배부한다. 북스타트 플러스는 책놀이 활동 후 *너에게 세상을 줄게*, *아니야? 아니야!* 책을 제공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