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 4일 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생활 문해, 디지털 문해 등을 교육한다.

올해 남원시는 평생학습관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문해 시화전과 평생학습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문해교육이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배움의 열정을 응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620-897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