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제1회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에서는 1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4월 검정고시를 신청한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우석대학교 멘토단을 모집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멘티와 연결했으며,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집중 학습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멘토링은 학습 지원과 동기 부여를 목표로 하며,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참여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막막했지만 멘토 선생님과 함께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습 의지를 다졌다.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 상담,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