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문화센터는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천진난만한 웃음, 동심을 빚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토우공예가 이미순(토우공방 ‘토우향’ 대표)의 작품을 중심으로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기쁨을 담아낸다.
이번 전시는 정원문화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웃음을 형상화한 작품들을 통해 ‘웃음으로 즐거움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는 웃음이 가득한 토우 작품들이 전시되며, 천진난만한 표정을 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작가는 “동심이 가득한 미소 속에서 함께 웃고,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인상이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순간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정원문화센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정원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공예 작품을 통한 감성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전주정원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전주정원문화센터는 다양한 정원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에서 열리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도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정원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