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다독다독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나’를 알아가는 치유와 공감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은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업은 4월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로 운영된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은 스스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3-290-22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