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영재·발명교육기관 컨설팅 추진…운영 내실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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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25-05-20 0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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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위해 도내 영재교육기관,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도내 15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직속기관 1곳의 미래창작공방, 전북교육청이 승인한 28개 영재교육기관으로, 오는 11월까지 서면 점검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발명교육센터와 미래창작공방은 기자재 관리, 안전 점검,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영재교육기관은 학생 선발과정, 교육과정, 예산, 평가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진단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2026년 교육계획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내실 있는 컨설팅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