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 교직원 383명 해외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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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3-12-23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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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동계 방학 중 역대 최대 규모 해외 봉사단을 파견한다.
전북대는 23일 오후 진수당에서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1월부터 팀별로 2주 동안 해외봉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겨울방학 중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전북대 학생 및 교직원은 모두 383명. 303명이었던 지난해보다 참여가 대폭 늘었다.
봉사단은 모두 17개 조로 나눠 네팔과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을 찾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오게 된다.
또한 매년 해외 국가에 사랑의 인술을 실천해 오고 있는 의학전문대학원 주찬웅·김선준 교수 등을 단장으로 하는 해외 의료봉사단 2개 팀도 캄보디아와 필리핀을 찾아 사랑의 인술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거석 총장은 “세계 어디에서 나눔을 실천하더라도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