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30일 “올 한해 학부모교육에 주력한 결과, 독서교육 등 총372개 프로그램에 연인원 25,0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새내기학부모교실, 지역별로 찾아가는 학부모독서교육, 스토리텔링 수학교육,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등 올 한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자평했다.
김순영 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내년에도 직장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강화하고 농어촌지역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저자와 만남 등 특강도 정례화해 도교육청에 가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좌가 있다는 인식을 학무모들에게 심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