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범도민추대위 실무위원이던 강명규 사무국장, 임창현 대변인은 연임되었으며 추가로 정책기획팀장과 대외협력팀장, 조직팀장을 선임하기로 했다.
공동위원장, 대표위원, 실무위원 외에도 고문단과 추진위원, 실천단을 따로 구성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하지만 정식 추대위로 출범하기 전에는 ‘단일기구 준비모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준비모임은 실천단 구성, 범도민후보의 위상 정립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 준비, 출범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추대위 내 후보추대방식은 교육감 예비후보들의 의사를 반영해 대표위원들이 최종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정책제안과 후보추대 선언에는 전체 추대위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운영재정은 추대위원, 실무위원이 5만원씩, 대표위원들이 50만원, 공동위원장이 100만원씩의 회비를 납부해 투명하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추대위는 기존 범도민교육감추대위에 단일화과정 참여의사를 밝힌 유기태 교육의원, 유홍렬 전 교육위의장, 이승우 전북교총회장, 정찬홍 전 푸른꿈고교장, 채정룡 군산대총장에 대한 교육정책 검증과정을 계속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추가로 참여의사를 밝히는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문호를 열어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