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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나하오차이나 팀, 중국 공연 후 귀국


... 고수현 (2014-01-24 13:59:52)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학(주임교수 김상이)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니하오 차이나’팀이 중국에서 실용음악 교육과 공연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중국 청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김상이, 김건수 교수를 비롯해 대학원생 6명과 학부 학생 4명, 기타 총 17명이 참여했다. 작년에는 인도와 베트남에서 음악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들은 현지의 한족 신학교와 가정교회를 방문해 보컬, 베이스, 기타, 드럼, 찬양인도법, 밴드클리닉 등 실용음악 교육을 실시했다.

또 한족, 조선족과 함께 음악공연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에서 준비해간 악기들을 기증하고, 활동비를 모아 조성한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일장신대 실용음악학 학생 등 17명은 중국에서 음악교육 및 공연활동을 펼쳤다.

김상이 교수는 “음악교육에 목말라 하던 한족 청년들이 악기와 찬양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에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에 한일장신인들의 섬김의 발자욱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