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이 18일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윤동주 시인 69주년 추모기념 UCC경연대회를 대학 전킨채플관에서 열었다.
이날 열린 UCC경연대회에는 전국 41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UCC제작을 통해 시인을 추모했다.
대회 결과 대상에는 전북외국어고등학교(권효재, 지도교사 : 유혜강)팀, 최우수상인 전북교육감상은 고창고등학교(오새훈, 지도교사:김영관)팀이 선정됐다. 고창고는 지도교사상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임실고등학교(김진솔, 지도교사:유효종), 전북외국어고등학교(김신경, 지도교사:유혜강), 명덕외국어고등학교(김주희, 지도교사:최서희)팀, 그 외 장려상 5팀, 아차상 5팀 총 15개팀에게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심사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은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재능과 시인 윤동주의 삶과 정신세계를 짧은 영상에 절실히 녹아내리게 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문학 중에 가장 약하다고 여겨지는 詩가 시대를 넘어 마음의 울림을 주는 강력한 무기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감성과 순수함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이 되기를 당부했다.
전주기전대학에서는 평화주의자이며 인도주의자인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문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0년 이후 매년 시인을 기념하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