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재학생들이 전북 복지시설 19곳에서 1학기에 교육봉사에 나선다.

교육봉사실습은 예비초등교원의 지도능력을 키우고 교육적 신념을 쌓는 등 교사로서 갖춰야 할 인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돕는 교육과정이다.

교육봉사 실습생 74명은 해당 기관의 특성에 맞게 세부적인 지도계획을 세우고 학습지도, 진학상담, 정서함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은 “재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지성과 인성을 고루 겸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