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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국동계체전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 ( 편집부 ) (2014-03-11 17:41:21)

전북교육청은 11일 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체육 관련단체 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지도자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치러진 동계체전에서 전북 학생들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 등 총 31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학생선수는 금메달 30만원, 은메달 20만원, 동메달 10만원을 포상금으로 받았으며, 지도자는 금 100만원, 은 50만원, 동 30만원씩을 받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3관왕 이현주(안성초․6년), 바이애슬론 3관왕 고은정(안성고․2년),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2관왕 김희호(무주초․6년), 최윤아(부남초·5년) 선수를 격려했다. 또한 메달을 획득한 다른 선수들과도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 서울·강원·충남·경북일대에서 개최됐으며, 전북 초․중․고등학생 선수단 160명, 본부임원 50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종목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