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구내식당과 기숙사식당이 맛과 영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전주교대는 14일 "식당 이용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 깨끗하고 청결한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내식당의 경우 재학생은 3000원, 교직원 및 외부인은 4000원에 이용 할 수 있으며 최근 들어 외부 이용객이 증가해 점심시간만 200명 정도가 찾는다.



또한 100여명의 비기숙사생은 3월 한 달 동안 동일한 비용으로 기숙사생 485명과 함께 아침, 저녁 건강한 밥상 혜택을 누리게 된다. 다음 달 기숙사식당 이용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다.

전주교대 구내식당 관계자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기본으로 매주 고른 영영식단과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데 노력해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유광찬 총장은 “우리대학 식당은 재학생들의 식비를 경감해 부담을 줄이고 지역민에게도 개방해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