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6일 평화관에서 전주완산경찰서와 경·학 공동치안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위한 ‘캠퍼스 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주대와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012년 경·학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경찰행정학과 재학생 4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를 운영하기로했다.
이번 발대식은 전주대 이방식 교무처장과 신용호 사회과학대학장 및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캠퍼스 폴리스 자원봉사 학생들과 양성진 전주완산경찰서장을 비롯한 학교폭력 전담경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행사는 지난해 캠퍼스 폴리스로 참여한 학생 중 봉사활동시간 및 참여 횟수 등을 고려해 성실히 활동한 이기형, 박인수, 김나해 3명의 학생에게 활동우수자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과 함께, 올해 40명의 학생들을 캠퍼스 폴리스로써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퍼스 폴리스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소양 교육 후, 본인의 출신학교나 희망하는 중·고등학교에 배정돼 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캠퍼스 폴리스의 운영은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팀장으로 권역별로 팀을 조직해 연락 체제 구축 및 합동순찰활동을 하게 된다.
이방식 교무처장은 “‘은혜와 감사의 50년, 100년을 향한 비상’이라는 개교 50주년 슬로건과 같이 캠퍼스 폴리스 활동을 통해 반세기 동안 사랑을 보내준 이 지역사회에 은혜를 보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