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노회(노회장 이주재 목사)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4월 1일 방문한 이주재 노회장과 임원단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전체 학생들에게 빵과 우유를 제공했다.

이목사는 “한일장신대 학생들이 한국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양성과 교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총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한일장신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 강화와 섬김의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서노회와 함께 드리는 예배’는 회계 김상기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류제혁 목사(곰소교회)의 성경봉독, 노회장 이주재 목사(조포교회)의 ‘무엇에 붙잡혀 사는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전서노회는 정읍, 고창, 부안 등 3개지역의 예장통합측 교회 연합으로 93개 교회가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