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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우수 창업자 및 기업 육성 나서


... 고수현 (2014-04-10 14:06:05)

전북대학교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에 대한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이는 전북대가 중소기업청의 ‘창업 맞춤형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

1인당 최고 5,000만원의 지원금과 각종 프로그램 교육, 인력 및 멘토 지원 등 각종 창업 인프라가 제공돼 실질적 창업을 돕는다.

이에 따라 전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창업 희망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1년 이내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로 채무 불이행으로 규제중인 사람이나 모집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폐업한 자, 이미 중기청 지원을 받은 사람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22일 오후 5시까지며,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평가와 창업교육 및 심층면접 등 멘토링 캠프,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이뤄지고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주관기관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