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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옥천초 전북발명품경진대회 최고 성적


... 문수현 (2014-04-16 16:28:40)

전북 순창의 옥천초등학교(교장 이동열)가 2014년도 제36회 전북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규모가 큰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제치고 최고점을 기록해 그 의의가 더욱 빛나는 성적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북교육청 과학교육원이 36번째로 개최한 대회다. 지난해 11월 예선에 이어 지난 10일 치러진 전북 본선에서 옥천초등학교는 전교생 72명 중 17명이 각각 금6개, 은5개, 동6개를 따내 전체 학생대비 24%가 입상했다.

또한 금상 수상자 중 3명은 올 여름 열리게 될 전국대회에 출품할 자격을 얻게 됐다.

옥천초등학교는 지난해에도 금5개, 은9개, 동9개를 따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전북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참가한 262개 작품이 겨뤄 42개 작품이 금상, 87개 작품이 은상, 133개 작품이 동상을 수상했다. 또 금상 수상작 중 18개 작품에 전국대회 출품자격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옥천초등학교는 5학년 최윤아 학생(지도교사 조주연)이 달의 변화하는 모양을 잠망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고, 6학년 김진주 학생(지도교사 소순철)은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모아 기체의 성질을 실험하는 학습용품을 제작했다.

또한, 4학년 배준희 학생(지도교사 권병조)은 구슬이 롤러코스터로 내려오는 낙하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 윷놀이 게임기(‘미로 찾기’)를 만들었다.

이들 학생들은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는 다짐과 포부를 밝혔다.

옥천초는 지난 2012년 이동열 교장이 부임하면서 발명영재반을 운영, 전교생이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에 발명교육을 받고 있다.

이동열 교장은 “다양한 아이디어, 발명지식, 좋은 점을 모방하는 발명기법을 지도해 발명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