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는 19일 대학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실에서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호남권 기업주치의센터와 각각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윤영곤 호남권 기업주치의 센터장, 이건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군산대학교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호남권 기업주치의센터는 기술과 정보교류, 산학협동프로그램 개발, 연계교육과정운영, 인턴십·현장실습·취업지원, LINC 등 산학협력사업 및 상호 관심 분야 등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협약 체결 후에는 '언론이 앞장서는 해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군산대 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이 '국내 일자리 현황', 윤영곤 호남권 기업주치의센터장이 '해외 일자리 현황', 이건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이 '해외에서의 고용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고 학생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해외취업을 위한 군산대학교의 인프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