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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논의 등 선거활동 중단을”


... 한문숙 (2014-04-18 17:12:31)

전북교육공동연구원(대표 선임연구원 임창현)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도 해역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전북 정치권이 선거 활동을 중단하고 국민적 애도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전북 교육감선거에 나선 후보들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교육자로서 자중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특히 “교육자로서의 책임의식과 자성의 자세를 보이는 의미에서 후보 개별적 선거운동은 물론 후보 단일화 논의 등 일체의 선거관련 활동의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연구원은 이어 “우리는 세월호 침몰 사건의 실종자들이 전원 무사히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기기를 간절히 바라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당국도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중에서 이승우 후보와 이미영 후보가 선거운동을 잠정중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