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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철 후보 “학교 자율권 강화해야”


... 한문숙 (2014-04-28 16:28:49)

신환철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8일 “낙후된 전북교육을 바로잡고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킬 지름길은 학교 자율권 강화”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학교의 구심점은 학교장이 되어야 하며, 학교장의 경영리더십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의 자율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현재 전북교육의 오명은 전북도민의 수치이기도 하지만, 이에 앞서 전북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리더들의 자성이 있어야 한다”면서 “학교 자율권 강화를 통해 학교 및 학생, 학부모가 아이템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등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