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5월에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행정부와 협조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어린이날 주로 당하는 사고는 추락이나 낙상이 가장 많고 교통사고, 갇힘 사고, 놀이시설 및 장난감사고 등”이라며 “5월에 안전사고가 많은 이유는 보호자의 안전 의식이 낮은 상태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공원이나 놀이시설 등을 찾는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는 “이들 사고에 대한 예방과 체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어린이 사고가 없는 평화로운 가정의 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