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학생들이 해외유학가서 국내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전화통화하기 위해 스카이프나 카톡으로 음성통화하기를 주로 사용한다,

휴대폰으로 무선인터넷이 접속 가능한 공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다,

소통 대상이 한정되어 있고 정기적인 통화를 하는 유학생들에게 적합하지만 잠시 해외 출장이나 관광을 가는 경우에는 휴대폰의 로밍서비스에 의존하여 통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정적으로 하루 사용요금이 1만원하는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해외로 출국하며 휴대용 인터넷 전화기와 현지에서 사용가능한 에그를 함께 임대했다. 에그는 LTE신호를 받아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휴대용장치이다. 에그의 와이파이에 무선인터넷 전화기를 이용하면 국내통화가 가능하고 이동하면서도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 있다, 물론 사용요금은 국내 인터넷 전화사용요금과 동일하게 부과된다,

짧은 체류기간이라면 인천공항 내에 있는 KT와 LG U+ 고객센터에서 사용요금이 하루에 1만원하는 에그를 임대하면 되고 장기 체류라면 방문하는 국가의 통신사에서 에그를 직접 신청해서 사용하면 비용이 저렴하다.


에그와 안드로이드 기반 KT 무선인터넷 전화기(와이파이 환경에서 070번호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