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문항 출제 경향에 관한 안내 및 새로운 교수ㆍ학습 방안 제시 등을 위한 관계자 연수가 열린다.

한국사 수능 필수화에 따른 ‘2017 한국사 수능 필수화에 따른 핵심교원 연수’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교육부 주관으로 2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에는 전북 시․도교육청 역사교육 담당 장학사 17명, 핵심 교원 51명 및 연수교재 개발 연구진 및 EBS 강사 4명, 교육부 관계자 3명 등 총 75명이 참여한다.

연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진동 연구위원과 고려대 사대부고 방대광 교사가 수능 한국사 문항 출제 경향과 예시 문항 분석에 대한 배경 설명 및 예시 문항 해설을 하게 된다.

또 EBS 강사인 대광고 최태성 교사와 동화고 류성완 교사가 수능 한국사 경향에 따른 교수․학습 방안에 대한 방향 및 교수․학습 사례 등에 대하여 설명과 안내를 한다.

이어 수능 한국사 문항 출제 경향 분석 및 새로운 교수 학습 방안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하여 6개조로 분임 토의 후 교재 연구진 및 교육부 관계자에게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고 연수를 마무리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