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명태가 오는 11월 공연예정인 창작 초연 뮤지컬 작품 <전주 사랑歌>에 참여해 함께 공연할 배우를 모집한다. 또 9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대소열전(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에 참가할 배우도 모집한다.

전주브랜드공연으로 준비되는 뮤지컬 <전주 사랑歌>는 전주에도 전해 내려오는 구전 바리데기공주 설화 속 여성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며, 대소열전은 전국 7개 지역의 극단이 상대 지역을 순회하며 벌이는 공연 축제다.

노래와 춤, 연기 등에 재능 있는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전화(063-274-7114) 또는 전자우편(mtplay@hanmail.net)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는 극단 명태 홈페이지에 있다.

오디션과 인터뷰는 29일 오후 7시 전주 아하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