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전북도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가운데, 18일부터는 교육위원회 활동도 시작된다.

교육위원회는 오전 10시 전북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전북·군산·마한·남원·김제·부안 교육문화회관, 교육연수원, 교육연구정보원, 과학교육원, 학생교육원, 학생해양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의 업무보고를 듣는다.

이어 월요일인 21일에는 진안·무주·장수교육지원청과 익산·정읍·남원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추경예산안 심사는 24일까지 이어진다.

22일에는 김제·임실·순창교육지원청과 전주·군산·완주교육지원청, 23일에는 고창·부안교육지원청과 전북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듣는다. 전북교육청 업무보고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회기 중 교육위원회 활동이 사실상 종료되는 24일에는 추경예산안 예비삼사가 의결되고, 전북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전북도립학교 설립안 등 3개 의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예결특위 활동은 28일부터 30일까지다.